제 목 : 5월8일 "이야기÷" |
조회수 : 166 |
작성자 : 생명나무 |
작성일 : 2005-05-08 |
사람들은 자신을 알지 못한채 평생을 살아갑니다.
소위 잘 나간다는 직장에 다니거나 명예를 얻은 사람들은
명함에 써있는 직함이 자신인 줄로 착각합니다.
홍콩의 영화배우로 잘 나간다던 장국영씨가 자살을 했습니다.
우리가 보기에 그는 엄청난 인기와 행복을 누린 것 같았지만
그 누구에게도 말할 수 없었던 그만의 고통이 있었던 것 같습니다.
그 고통이 무엇인지는 아무도 정확히 모르지만
한 가지 분명한 것은 그가 자기 자신을 받아들일 수 없었다는 것입니다.
이처럼 인기인들이 마약에 빠지거나 심지어 소중한 생명을 버리는 것은
진정한 자신의 모습이 아닌 꾸며진 모습으로 세상을 살기 때문입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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