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목 : 사랑하는 10대를 생각하며 |
조회수 : 218 |
작성자 : 이은혜 |
작성일 : 2005-08-11 |
요즘 10대를 보면 시대에 발맞춰 능력도 갖추고 다양한 지식도 갖추고 있음을 봅니다. 시간을 허비하는 듯한 게임에도 몰두하곤 하는 그들이지만 그들은 짧은시간을 효율적으로 사용할 줄 아는 능력과 성실성이 있음을 발견합니다. 그럴때는 그들이 결코 어리게만 보이지 않습니다. 한번쯤 인생을 이야기해 보고도 싶고 여러 시행착오를 거쳐 깨달은 것들을 이야기해도 충분히 이해할 것 같은 생각이 듭니다. 그러면서도 그들에게서 느껴지는 순수함과 풋풋함이 얼마나 사랑스러운지요! 그 깨끗함에 흠집이 날까 두려운 생각이 들때면 제 마음은 급해집니다. 어서 빨리 하나님의 영광을 보아야 하기 때문이지요.
사랑스러운 10대의 청소년들에게 하나님의 존귀와 지혜 그리고 예수님의 거부할 수 없는 향기가 깊이 베이기를 소망합니다. 마음깊은곳에서부터 기도하며 끊임없이 생각하는 아름다운 중고등부를 생각하며 내게 주어진 하나님의 사역을 다시한번 묵상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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