제 목 : 아침산책 | 조회수 : 583 |
작성자 : 이순희 | 작성일 : 2022-02-24 |
오랜만에 아침산책을 하기위해 집을 나섰다.
쌀쌀한 바람을 맞으며 천변을 걷는데 물가에 옹기종기 모여있는 하얀새들이 보였다.
그 모습이 너무 귀여워서 한참을 바라보다가 조용히 새들이 있는 곳으로 다가갔다.
새들은 옹기종기 머리를 조아리고 무엇을 했을까?
아침회의를 했을까? 무엇을 먹을지...어디를 갈지...
내 귀가 새들의 말을 들을 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?
한참을 새들의 모임을 바라보다가 불현듯 떠오른 생각...
하나님은 다 아시겠지...하나님은 다 듣고 계시겠지...
하늘에서 모든 것을 다 보고계시고 다 듣고 계신 하나님을 생각하니..
마냥 기분이 좋아졌다.
하나님 감사해요 그리고 사랑해요~ 사랑의 하트 뿅뿅 *^^*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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